서울--(뉴스와이어)--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성 강화를 주도하는 아비바코리아는 12일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산업 IT 솔루션 전문 기업 3JCN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비바코리아는 국내 EPC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 공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3JCNS의 EPC 특화 IT 역량과 아비바의 글로벌 플랫폼을 결합해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JCNS는 EPC 산업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IT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보유한 다양한 플랜트 EPC 솔루션과 아비바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해 고객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JCNS 또한 3D 모델링, 설계 검증, 도면 자동화, 배관 시공관리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 사는 프로젝트 기반의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 컨설팅 및 서비스 조직을 운영해, 솔루션 도입 초기부터 안정적 운영까지 EPC 프로세스 전 과정을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IT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비바코리아와 3JCNS가 주력으로 공급할 제품은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AVEVA Unified Engineering)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 △아비바 자산정보 관리(AVEVA™ Asset Information Management) 등으로, EPC 기업들이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통합 관리, 3D 설계 및 검증, 자산 정보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은 설계부터 조달, 시공까지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효율성과 협업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아비바 E3D 디자인은 최신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플랜트 및 인프라 설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 플랫폼은 설비 및 자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운영 신뢰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한다.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는 “EPC 산업 고객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프로젝트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디지털 엔지니어링 플랫폼 도입이 필수”라며 “3JCNS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한 단계 높은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JCNS 정성오 총괄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아비바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3JCNS의 세분화된 현업 솔루션과 결합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EPC 고객들이 경쟁 우위 다질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비바코리아 소개

아비바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리더로서 전 세계 자원을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산업 선도 기업의 90% 이상이 아비바의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식품, 의약품, 인프라 등 삶에 필수적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아비바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AI 기반 인사이트를 연결해 사람들의 협업을 강화하고 플랜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자본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용 AI가 적용된 당사의 인더스트리얼 인텔리전스 플랫폼 CONNECT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업은 공급망, 파트너, 고객 생태계 전반에서 협업과 인사이트를 가속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아비바는 6000명 이상의 임직원, 5000개의 파트너, 5700명의 인증 개발자들의 전문성을 통해 개방형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