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일본 선진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산업시찰단 모집

관광·환경교육 현장이 된 선진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순환경제와 탈탄소 산업화를 배우다

2025-10-24 09:40 출처: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2025년 일본 선진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산업시찰단 모집 공고문(사진제공=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서울--(뉴스와이어)--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는 11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4박 5일간 일본의 대표적인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는 ‘2025 일본 선진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산업시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시찰은 ‘관광·환경교육 현장이 된 선진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을 주제로 일본의 폐자원 관리 및 에너지화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는 산·학·연·관 전문가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실무적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해외 산업시찰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찰단은 △고베 히가시나다 하수처리장(바이오가스화 및 비료화 시설) △오사카 마이시마 슬러지센터(친환경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을 결합한 대표적 PIMBY 사례)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각장으로 평가) △Circular Field OSAKA(혼합 폐기물 재활용 및 바이오에탄올 생산시설) 등 일본 주요 환경기초시설 4개소를 방문한다.

또한 ‘SMART ENERGY WEEK Osaka 2025(국제재생에너지전시회)’에 참가해 태양광, 수소에너지, 배터리, ESS 등 최신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 현장과 산업을 잇는 실질적 교류의 장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폐자원에너지화 및 저탄소 기술 혁신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및 탈탄소 산업화 전략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시찰은 단순한 기술 탐방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통해 관광·교육 자원으로 발전한 일본의 선진 환경기초시설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박진원 회장, “탈탄소 시대,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 될 것”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박진원 회장은 “이번 산업시찰은 일본의 선진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관광과 교육 자원으로 발전한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 폐자원에너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가 안내

- 시찰 기간: 2025년 11월 17일(월)~21일(금), 4박 5일

- 시찰 내용: 일본 주요 환경기초시설 4개소 방문 및 국제재생에너지전시회 참관

- 참가 신청 및 안내: www.kawet.or.kr

- 문의처: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사무국(유선 문의, 이메일 kawet@kawet.or.kr)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소개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환경·폐자원·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공익을 우선한다. 우리 협의회는 1996년 12월 발족 이후, 산학연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폐자원 에너지화, 자원화, 재이용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폐자원 및 자원순환 분야 자문, 워크숍·세미나·토론회·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산업시찰·기술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미래의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교류를 촉진해 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탄소 중립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과 미래를 연결하는 Green Innovation Platform,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kaw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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