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 확대 제공, 베트남 온라인 수출 더 쉬워진다

현금 결제 비율 높은 베트남에서 배송 추적 쉬워져
물류 처리 과정 간소화로 셀러 편의성 증대

2021-03-03 08:40 출처: 쇼피코리아

쇼피 베트남 메인 화면

싱가포르--(뉴스와이어)--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베트남에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 이하 SLS)’를 확대하며 국내 셀러들의 베트남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SLS란 쇼피의 글로벌 셀러들을 위한 원스톱 물류 서비스로, 셀러가 주문된 상품을 경기도에 위치한 물류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해외 현지 배송을 모두 처리한다. 셀러는 쇼피 셀러센터*를 통해 배송 과정을 추적해 고객들에게 정확한 배송 정보를 전달하고, 배송비와 기간을 예측할 수 있어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베트남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물건 수령 후 현금 결제(Cash on Delivery)를 결제 수단으로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SLS를 사용하면 현금 결제 배송 건에 대한 추적이 쉬워져 셀러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에서도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SLS 출시를 통해 기존에는 제공되지 않았던 베트남 현금 결제 건에 대한 배송이 가능해져 국내 셀러들이 쇼피에서 더 많은 기회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LS는 현재 쇼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에 입점한 한국 셀러들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쇼피 셀러센터: 판매, 마케팅, 배송까지 셀러들이 쇼피 샵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쇼피코리아 개요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7개국에서 쉽고,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피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업 시 그룹(Sea Group)의 자회사이다. 시 그룹은 2009년 창립 이래 급속 성장해 201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쇼피코리아는 한국의 판매자들이 동남아 및 대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 오픈, 판매자 교육, 담당 매니저 배정, 통합 물류 서비스, 현지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ope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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