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랑고가 본사 사옥을 서초구 양재동으로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 딜리셔스 랑고(대표 홍진규)가 1월 본사 사옥을 서초구 양재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딜리셔스 랑고는 2017년 설립 이후 주요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광고 영상, 웹 디자인, 3D 및 증강 현실(AR) 제작 등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제작에 두각을 나타내며 연간 200%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확장 이전한 양재동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5층 총 6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딜리셔스 랑고 단독 공간으로 이용된다. 딜리셔스 랑고가 사옥 이전을 결정한 이유는 최근 50명이 넘는 규모로 늘어난 직원들에게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본부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지하 1층에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배치하고, 1층에는 임직원의 휴식 및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카페테리아를 구성해 공간 복지를 확충했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조직별 업무 특성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 조직 자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진규 딜리셔스 랑고 대표는 “회사 성장 속도에 맞춰 임직원에게 개선된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주기 위해 사옥 이전을 진행했다”며 “이번 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문 회사에서 전체 브랜딩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토털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딜리셔스 랑고는 2022년까지 삼성, LG전자, 현대자동차, CJ올리브영 등 국내 대규모 브랜드와 이케아, 유튜브 등 해외 유명 기업의 디지털 캠페인 및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300건 이상 수행했다. 2019년 오로시 감독을 필두로 한 뮤직비디오 및 광고 프로덕션인 ‘데저트비글(Desert Beagle)’을 자회사로 설립한 데 이어, 2021년 마케팅 본부 및 커뮤니케이션 본부를 신설하는 등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