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Udemy)가 AI 교육 기업 웅진씽크빅과 유데미 강의 콘텐츠의 강사가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인 ‘유데미 강사 부트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데미 강사 부트캠프’는 유데미에서 처음 강의를 시작하고, 이후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강사로 활동하려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콘텐츠 주제와 카테고리 등에 대한 제한 없이 온라인 강의에 대한 요구가 있는 모든 이에게 지원 기회가 열려 있어 더욱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데미 강사 부트캠프 참여자에게는 △강의 기획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 △제작된 강의에 대한 마케팅 지원 기회 △참여자 간 온라인 프라이빗 그룹 형성 및 교육 정보·인맥 교류 지원 △교육 후 강의 게시한 강사 중 우수 활동자 4명을 선정해 축하금 1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자신만의 재능을 갖고, 이를 활용한 강의 콘텐츠를 개발해 유데미에서 온라인 강사로 활동하려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 사업단장은 “이번 유데미 강사 부트캠프가 온라인 강사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막막해 하는 모든 예비 강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통한 부가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인 유데미에서 첫 강의를 열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데미는 최근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의 교육 및 취업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웅진씽크빅과 함께 주최, 지원하는 무료 IT 부트캠프를 공개한 바 있다. 유니티 부트캠프 1기의 교육은 20일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