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 연차보고서 발간에 맞춰 제작한 발간 안내 영상에 AI 생성 목소리 기술을 활용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소개하는 연차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 이하 복지관)은 주요 사업성과와 통계를 수록한 ‘2023년 사업보고서-동등하고 행복한 일상’ 발간에 맞춰 AI 생성 목소리 기술로 제작한 ‘관장이 소개하는 발간 안내’ 영상을 1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관의 연차보고서는 △한눈에 보는 2023년 하이라이트 △숫자로 보는 2023 △2023 후원금 수입 및 사용보고 △2023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2023 열 가지 행복 성과 등의 목차로 구성돼 있다.
연차보고서는 도표를 시각화한 통계자료, 복지관 실천전략인 ‘사람중심실천’, ‘지역사회 통합’, ‘글로컬리제이션’, ‘환경변화 대응’에 기반을 둔 성과를 별도 삽화와 관련 인터뷰 글을 통해 복지관의 2023년 활동을 쉽고, 친숙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연차보고서 내 격려의 글을 쓴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사회융합자율학부 사회복지전공 교수의 ‘디지털이 사회서비스 혁신의 길목임을 보여주세요’ 기고 글에 맞춰 복지관 디지털융합팀이 제작한 AI 생성 목소리 기술을 활용 영상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곽재복 복지관 관장의 과거 강의 영상의 목소리를 AI가 학습한 후 가장 유사한 목소리를 추출해 연차보고서 내 시작하는 글의 텍스트를 영상화했다.
곽재복 관장은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실천해 온 여정을 연차보고서 한 권에 담았다”며 “이번 영상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 등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움직이는 복지관’이라는 복지관 실천전략 달성의 한 부분이자 AI 발전 수준과 그 명암을 살펴보는 경험이 됐다”며 제작 의미를 밝혔다.
연차보고서는 복지관 홈페이지(www.seoulcbid.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AI 생성 목소리 영상은 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TV’에서 볼 수 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