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 웹3 플랫폼 갤럭시 개발사 불렛 랩스와 파트너십
서울--(뉴스와이어)--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이 미국 웹3 개발사 불렛 랩스(Bullet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이트스케일은 올해 9월 이더리움 레이어 2 ‘크로마(Kroma)’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크로마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불렛 랩스가 개발한 ‘갤럭시(Galxe)’는 웹3 이용자들의 온체인 자격 증명을 돕는 플랫폼으로, 웹3 커뮤니티 구축의 선두 주자다. 1300만 명이 넘는 이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옵티미즘, 폴리곤, 아비트럼 등을 포함한 3700여 개의 파트너와 협력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갤럭시는 라이트스케일의 마케팅, 크로마 네트워크 신규 유저 온보딩,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네트워크 연동(network integration)을 11월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갤럭시 웹사이트에 크로마 네트워크가 포함되며, 크로마 웹사이트에서는 온체인 리더보드(대시보드)와 커뮤니티 참여 내역 확인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크로마가 제작할 NFT는 갤럭시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크로마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트스케일 소개
라이트스케일은 블록체인 회사로 ‘크로마(Kroma)’라는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 2(Layer 2 또는 L2)를 만든다. 크로마는 옵티믹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에 영지식 이더리움 가상머신(zkEVM)을 결합한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영지식 롤업(ZK Rollup)은 기술적 난도가 높으나 옵티미스틱 롤업에 비해 블록 확정 속도가 빨라 크로마는 추후 100% 영지식 롤업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